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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소 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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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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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시대 이후부터 당나라 때까지를 담론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비추감성은 단순한 정경합일의 문학적 의상意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틀을 형성한 문인들의 공통된 문화적 울음이었다. 그들은 비추감성을 통해 실컷 울었지만 그 모습은 결코 누추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울음을 오히려 인생, 자연의 질서, 우주의 원리까지 담아내는 문학적 형상으로 키워 냄으로써 개인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학으로 승화시켰다.

 

저자 : 권명숙
저자 권명숙權明淑은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성여고 등에서 중등학교 교사로 9년간 재직하였다. 그간 두 번의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였다. 2001년 『문학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어 『문예사조』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하여 「전남매일」의 「창을 열며」 코너에 칼럼을 썼다. 2003년 중국문학 공부를 시작하여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며, 동강대, 전남대 등에서 후학을 교육하며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실적으로는 「王充의 命定論에 함유된 가변성 읽기」 등 5편의 학술지 논문이 있으며, 중국에서 간행된 『中國古典名言錄』의 한국어 역자로 공동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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